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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합니다
명랑함과 철두철미함 모두 갖춘!
FDG 김영준 차장
1. 간단하게 본인 소개와 김영준차장님과의 인연은 언제부터였는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fdg 김원욱 차장입니다.
저는 2021 12월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퍼블리싱 프론트 쪽 개발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영준 차장님과의 인연을 이야기하자면 기나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
대학을 막 졸업하고 처음으로 회사에 입사하여 명동에서 같이 회사 생활을 한 것부터 시작이었습니다.
그 시절 한참 Flash 가 유행하여 같이 컨텐츠 작업을 하며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잡스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뜬금없이 숫자 5를 넣어 오기를 부리기 시작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회사가 해체되었습니다.
이후 지인분들이 모여 새로운 회사에서 같이 게임 제작을 하기도 하고, 타워 디펜스 장르 게임을 만들었는데 그마저도 매출을 디펜스 하지 못하여 결국 다시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간간이 연락을 하다가 최종적으로는 추천을 받게 되어 그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2. 김영준차장님과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제가 직접 본 것이 아니고 들은 얘기라서 어느 정도 msg 있다는 점과 명칭 및 세부정보가 틀릴 수 있음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사회 초년생 명동에서 같이 일하던 시절 영준 차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팀원들이 게임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시대적으로 FPS 가 유행이었고, ‘서든 어택’이었을 겁니다.
영준 차장님은 그때 관련 초보자 및 중급자를 대상으로 소소한 팁이나 게임 영상 등을 만들어서 올려 나름 게임 튜더로서
초보자 게이머들에게 인지도가 알려져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가끔씩 본인이 업로드한 영상 얘기를 하면서 나름 fps 인플루언서의 지위를 어필하기도 하였는데,
그 당시 팀장님이 “그 영상 올린 사람이 영준이었어??” 하며 깜짝 놀라 하였습니다.
팀장님도 서든 어택 초보자로서 그 영상을 주로 청취하고 나름 영준 차장님의 팬이었던 것 같습니다.
팀장님은 전문가를 만나서 좋다 하시면서 같이 게임을 같이 해주면 어떻겠냐고 영준 차장님께 건의하였고,
영준 차장님은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어깨를 한껏 들썩이며 수락하였습니다.
다음날 팀장님은 온 얼굴에 미소를 머금으며 출근을 하였고,
얘기를 들은 바 처음에는 같이 하다가 기회가 되어 1:1 대전을 하였는데, 팀장님이 승리하였던 것입니다.
영준 차장님은 당시 컨디션이 안 좋았다며, 준비해온 게 있다며 리매치 요구를 하였습니다.
팀장님은 ‘그래 완전 초보자인 내가 이기는 건 분명 먼가 있겠지’ 싶어 다시 하기로 하고 퇴근 후같이 게임방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또다시 다음날 당시 팀장 님의 입장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다시 두 분이 게임방을 갔습니다.
영준 차장님은 준비해온 게 있다고 하면서 평소보다 더 결연한 표정으로 가방을 챙겨오셨습니다.
팀장님은 ‘그래 무언가 있겠지 내가 이긴 건 우연이었어’ 하면서 나름 그 무언가를 기대하셨다고 합니다.
게임이 시작하고 리매치를 하려던 순간 영준 차장님은 슬그머니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는 기계식 키보드가 유행이 아니었지만, 당시 프로 게이머 이영호가 본인 전용 키보드 마우스
를 사용하면서 자기 팬들에게 장인의 이미지를 어필해왔었습니다.
영준 차장님의 가방에서 그 비슷한 것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본인 전용 게임 키보드 마우스로서 게임 방에서 촤라락 착착 세팅을 하고는 팀장님께 회심의 미소를 지어 보이셨습니다.
자 시작하시죠!!~~
다시 희대의 리매치가 시작되었지만 반전이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영준 차장님의 입장에서….
영준 차장님은 어 이거 왜 안 대지 이상하네? 이러면서 결국 장인 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하셨습니다.
팀장님은 어제보다 더 밝은 표정으로 이하 위의 내용을 저희에게 무용담으로 자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에 반해 영준 차장님은 서든 어택을 언급하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 완전히 자취를 감추게 되었습니다.
장인은 장비를 가리지 않는다.
3. 내가 봐 온 김영준차장님은 어떤 사람인가요?
첫 입사 시점 제가 졸업을 늦게 하기는 했지만 사회 초년생으로 들어간 회사에서 당시 영준 대리님은
나름 경력 있는 직원으로 빠릿빠릿한 직원이 셨습니다.
같은 나이지만 나보다 훨씬 많은 경력을 가지고 있었고 기술 친화적이고 이것저것 IT 기술에 관심이 많아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조금 놀란 것은 평소에는 명랑하고 장난기 있다가도, 업무에 들어가서는 꼼꼼하고 깔끔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이었습니다.
보통 철저하게 업무를 하는 사람은 일반 성격에도 딱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오랜 시간 지나서 다시 같이 일을 하게 된 지금 까까지도 변함없이 꾸준한 모습을 보이며 직원들과 소통하시는 면에서 항상 응원을 드립니다.
4. 마지막으로 김영준차장님의 장기근속을 축하하는 한마디!
누릴 건 부장 급으로 누리고, 일은 대리 급으로 하면서 곤란할 때 서로 이름 팔아가면서 100년 만근 회사 사랑합시다!
